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2003년 제33호 주간해어황정보(2003. 8. 10~8. 16)
작성자 작성일 2003-08-14 조회수 2,618

Ⅰ. 해황

조사기간(2003. 7. 27∼8. 2)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는 20.4∼24.7℃로 조사전주(2003. 7. 20∼7. 26)에 비하여 전지역이 0.2∼1.8℃ 상승되었습니 다. 평년(1998∼2002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하여 통영은 0.3℃ 상승되었으며, 나머지 지역 은 0.2∼2.1℃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3. 8. 10∼8. 16)에 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7. 27∼8. 2)에는 부산에서 연 18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몽치다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1,566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1∼22℃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몽치다래, 전갱이, 갈치, 오징어 등이 될 것으로 예 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사천에서 연 21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00톤을 어 획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0℃ 내외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19톤이 어 획되었으며 중심해역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오징어, 상어류)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 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1톤을 어획하였으 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11%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 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상어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 이의 경우, 이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 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새우류, 갈치, 붕장어, 옥돔, 넙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은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약 2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연안∼제주도 간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46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51톤이 어획되었으 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1%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 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태안반도 연안부터 제주도 서방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수온의 상승과 함께 서해 남부 연안측 해역의 내유량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밴댕이, 병어, 참돔 등이 되겠습니다.

Ⅲ. 참고자료(7. 27~8. 2)

Ⅳ. 금 주(2003. 8. 10∼8. 16) 어장 예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