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3. 8. 3∼8. 9)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는
22.4∼24.9℃로 조사전주(2003. 7. 27∼8. 2)에 비하여 통영은 같은 수온을 보였으며, 나머
지 지역은 0.6∼2.0℃ 상승되었습니다. 평년(1998∼2002의 5년간 평균치)에 비하여 완도는
0.9℃ 상승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0.1∼1.0℃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
보 기간(2003. 8. 17∼8. 23)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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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8. 3∼8. 9)에는 부산에서 연 18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
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몽치다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
량은 약 2,14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4%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6∼2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24∼25℃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몽
치다래, 전갱이, 갈치, 오징어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사천·통영에서 연 43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78톤을 어
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2%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에
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1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118톤이 어
획되었으며 중심해역은 제주도 주변해역(오징어, 갈치, 병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
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
간에 비하여 약 9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
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의 경우, 이
전의 어획경향을 분석해보면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아귀, 참돔, 강달이, 말쥐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총 28톤이었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연안∼제주도 간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38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5%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주 어장은 25℃의 등온선을 중심으로 흑산도 근해에서 형성되겠습니
다.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고등어, 병어. 참돔, 민어 등이 되겠으며 어획량은 매우 저조하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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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8. 3~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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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3. 8. 17∼8. 23)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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