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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39호 주간해어황정보(2003. 9. 21~9. 27)
작성자 작성일 2003-10-14 조회수 2,579

Ⅰ. 해황

조사기간(2003. 9. 7∼9. 13)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는 23.7∼26.1℃로 조사전주(2003. 8. 31∼9. 6)에 비하여 완도는 0.6℃ 하강하였고, 고흥은 같은 수온 분포를 보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0.2∼2.0℃ 상승하였습니다. 평년(1998∼2002 의 5년간 평균값)에 비하여 고흥·통영·목포는 0.3∼0.5℃ 하강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0.2∼1.9℃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3. 9. 21∼9. 27)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0.5℃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9. 7∼9. 13)에는 부산에서 연 6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몽치다래,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1,771톤 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5∼2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몽치다래, 갈치, 전갱이, 다랑어 등이 될 것으로 예 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마산과 통영에서는 조업실적이 없 었고, 사천에서 연 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7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 하여 약 9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2℃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 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58 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병어, 오징어)및 서해중부 근해역 (가자미류, 오징어, 대구)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 서 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톤이 어획되었으며, 태풍으로 인하여 조업이 부진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오징어 등 이, 서해중부 근해역에서의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류, 오징어, 대구, 아귀, 홍어 등이 주로 어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는 파랑초∼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오징어, 아귀, 옥돔, 상어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52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8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70%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연안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오징어, 게류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태풍의 영향으로 조업실적이 부진하였는데, 목포에서 40척이 서해 중·남부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3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8% 감소하였 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연안을 중심으로 좁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밴댕이 등이 되겠지만, 어획량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Ⅲ. 참고자료(9. 7~9. 13)

Ⅳ. 금 주(2003. 9. 21∼9. 27)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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