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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41호 주간해어황정보(2003. 10. 5~10. 11)
작성자 작성일 2003-10-14 조회수 2,574

Ⅰ. 해황

조사기간(2003. 9. 21∼9. 27)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 는 21.6∼23.8℃로 조사 전주(2003. 9. 14∼9. 20)에 비하여 제주∼목포는 0.6∼1.1℃상승 하였고, 부산은 같은 수온을, 나머지 지역은 0.8∼1.6℃ 하강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하여 부 산은 같은 수온을, 통영·여수는 1.3∼1.4℃ 하강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0.2∼0.7℃ 높 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3. 10. 5∼10. 11)에는 평년(22.3∼ 23.3℃)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9. 21∼9. 27)에는 부산에서 연 155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해 중·남 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3,43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7%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3∼24℃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 및 24∼26℃의 수온범 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전갱이, 몽치다래, 오징어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사천·마산·통영에서 연 18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36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5%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3℃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 남부해역 등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39 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참조기, 병어)및 서해중부 근해역 (가자미류, 오징어, 홍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 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0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8% 감소하 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이 서해 중부 근 해역에서는 가자미류, 오징어, 홍어, 아귀, 대구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 형외끌이는 파랑초∼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갯장어, 새우류, 강달이, 옥돔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1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4톤 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기상악화로 조업실적이 저조하여 약 95%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 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87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49톤이 어 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7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흑산도 남부해역과 제주도 북부 해 역을 중심으로 좁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강달이, 병어 등 이 되겠습니다.

Ⅲ. 참고자료(9. 21~9. 27)

Ⅳ. 금 주(2003. 10. 5∼10. 11)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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