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3. 10. 19∼10. 25)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
는 18.2∼20.2℃로 조사 전주(2003. 10. 12∼10. 18 )에 비하여 모든 지역이 0.1∼1.9℃ 하
강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전지역이 1.5∼2.6℃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
번 예보 기간(2003. 11. 2∼11. 8)에는 평년(20.6∼21.8℃)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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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10. 19∼10. 25)에는 부산에서 연 165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동해 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7,93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45%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1∼24℃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
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갈치, 몽치다래 등
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통영·사천에서 연 23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71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1℃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2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23
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오징어, 갈치, 병어) 및 서해중부 근해역
(오징어, 넙치, 가자미)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
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0% 감소
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갈치, 병어, 오징어 등이 서해 중부 근
해역에서는 오징어, 넙치, 가자미, 아귀, 홍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
외끌이는 파랑초와 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참조기, 병어, 옥돔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27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154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
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고등어, 서대, 민어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47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967톤이 어
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6%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의 하강과 함께 18∼22℃의 수온전선대를 따라 흑산
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강달이, 갈치, 참조기, 병
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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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10. 19~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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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3. 11. 2∼11. 8)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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