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3. 11. 16∼11. 22)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
는 14.5∼19.4℃로 조사 전주(2003. 11. 9∼11. 15)에 비하여 제주는 0.5℃상승하였으나 완
도는 같은 수온분포를 보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0.4∼0.9℃ 하강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제주는 1.2℃ 상승하였으며, 나머지지역은 0.4∼1.9℃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
편, 이번 예보 기간(2003. 11. 30∼12. 6)에는 평년(15.4∼18.2℃)과 비슷하거나 1℃ 내외
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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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11. 16∼11. 22)에는 부산에서 연 13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
고, 총 어획량은 약 7,90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6％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14∼21℃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갈치, 삼치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사천, 통영에서 연 8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0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0℃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2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127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참조기, 병어) 및 서해중부 근
해역(오징어, 두족류, 아귀)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
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0% 감소
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는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이, 서해 중
부 근해역에서는 오징어, 두족류, 아귀, 넙치, 가자미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편, 대형외끌이는 파랑초와 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민어, 갯장어, 서대, 강달이, 붕장어 등
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17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5
톤이 어획되어,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7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
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민어, 양태, 갈치, 서대,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119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27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7%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수온하강과 함께 서해중·북부해역 및 연안측으로부터 어군의 남하
회유가 이루어짐으로 소흑산도 및 제주도 서방측의 15∼20℃ 수온대를 증심으로 어장이 형
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조기류, 갈치, 병어,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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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11. 16~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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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3. 11. 30∼12. 6)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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