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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50호 주간해어황정보(2003. 12. 7~12. 13)
작성자 작성일 2004-02-10 조회수 2,554

Ⅰ. 해황

조사기간(2003. 11. 23∼11. 29)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 는 13.1∼18.7℃로 조사 전주(2003. 11. 16∼11. 22)에 비하여 통영은 0.3℃ 상승하였으 며, 나머지 지역은 0.7∼1.5℃ 하강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완도와 제주는 0.2∼1.5℃ 상승하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0.2∼1.2℃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3. 12. 7∼12. 13)에는 평년(14∼17.2℃)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11. 23∼11. 29)에는 부산에서 연 14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12,06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1%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14∼20℃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꼬치고기, 갈치 등 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통영에서 연 19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90톤을 어 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18%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17℃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 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2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125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참조기, 병어) 및 서해중부 근 해역(두족류, 넙치, 아귀)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 서 2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0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0% 감소 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는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이, 서해 중 부 근해역에서는 두족류, 넙치, 아귀, 대구, 가자미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편, 대형외끌이는 파랑초와 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강달이, 민어, 참조기, 병어, 보구치 등 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68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27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84%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 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조기류, 양태, 참조기, 고등어, 민어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93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435톤이 어획되었으 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0%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수온하강과 함께 어군의 남하회유가 이루어져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 의 17∼19℃ 수온대를 중심으로 소규모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조기류,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Ⅲ. 참고자료(11. 23~11. 29)

Ⅳ. 금 주(2003. 12. 7∼12. 13)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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