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3. 11. 30∼12. 6)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
는 12.3∼18.0℃로 조사 전주(2003. 11. 23∼11. 29)에 비하여 고흥은 0.1℃상승하였고, 제
주와 목포는 0.7∼0.8℃ 하강하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전주와 같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평
년에 비해서 목포는 0.5℃ 하강하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0.2∼1.2℃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
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3. 12. 14∼12. 20)에는 평년(12.8∼17.1℃)과 비슷하거
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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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11. 30∼12. 6)에는 부산에서 연 16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방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5,53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9％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0℃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
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방어, 삼치, 전갱이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통영에서 연 14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75톤을 어
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19℃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
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3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904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참조기, 병어) 및 서해중부 근
해역(두족류, 아귀, 넙치)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이번
주 조업 실적이 없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총 309톤이 어획되었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는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두족류, 아귀, 넙치, 가자미류, 서대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는 파랑초와 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참조기, 강달이, 민어, 보구치, 갑오징어 등
을 주 어획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21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9톤
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
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양태, 민어, 아귀, 서대, 두족류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106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28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하강과 함께 어군의 남하가 이루어져 흑산도와 제주
도 사이의 해역과 남해안의 17∼20℃ 수온대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
은 강달이, 갈치, 참조기,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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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11. 30~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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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3. 12. 14∼12. 20)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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