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3. 12. 7∼12. 13)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
는 10.3∼15.8℃로 조사 전주(2003. 11. 30∼12. 6)에 비하여 전지역이 1.6∼2.6℃ 하강하
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통영은 0.1℃ 상승하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0.4∼1.6℃ 낮은 수
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3. 12. 21∼12. 27)에는 평년(11.9∼
16.4℃)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3. 12. 7∼12. 13)에는 부산에서 연 3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
역 및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방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9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0℃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
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방어, 오징어, 삼치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통영, 사천에서 연 16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31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19℃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
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31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참조기, 갈치, 병어) 및 서해중부 근
해역(두족류, 넙치, 가자미류)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2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2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는 참조기, 갈치, 병어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두족류, 넙치, 가자미류, 대구, 아귀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는 파랑초와 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강달이, 민어, 갈치, 참조기, 오징어 등을
주 어획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53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23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77%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서해 중·남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
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조기류, 참조기, 양태, 아귀,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69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26톤이 어획되었으
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지속적인 어군의 남하로 인하여 수온 15℃를 전후로 한
소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과 남해서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아귀, 병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
Ⅲ. 참고자료(12. 7~12. 13)
|
Ⅳ. 금 주(2003. 12. 21∼12. 27) 어장 예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