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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9호 주간해어황정보(2004. 2. 22~2. 28)
작성자 작성일 2004-02-21 조회수 2,513

Ⅰ. 해황

조사기간(2004. 2. 8∼2004. 2. 14)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면수온 분포는 3.4∼13.7℃로 나타났고 지난주(2004. 2. 1∼2004. 2. 7)에 비하여 완도와 목포는 0.4∼0.6℃하강하였고, 고흥은 같은 수온 분포를 보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0.2∼0.6℃상승 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부산과 제주는 0.5∼0.7℃ 상승하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0.1∼ 2.2℃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4. 2. 22∼2. 28)에는 평년 (5.6∼13.0℃)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4. 2. 8∼2004. 2. 14)에는 부산에서 연 10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 고, 총 어획량은 약 1,589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1%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13∼17℃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 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전갱이, 갈치, 오징어 등이 될 것으로 예 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통영, 여수에서 연 143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413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약 55%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0∼1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7톤 이 어획되었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병어, 복어) 및 서해 중부 근해역(넙 치, 가자미류, 서대)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9 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15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9% 증가하였 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 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는 갈치, 병어, 복어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넙치, 가자미류, 서대, 꽃게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 이는 파랑초와 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아귀, 강달이, 갑오징어, 보구치 등이, 거문도∼백도 에서는 말쥐치가 어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27척이 남해 중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5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남해 중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양태, 아귀, 민어, 넙치, 가오리 등이 되겠습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43척이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96톤이 어 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45%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11∼14℃의 수온전선대를 따라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서 좁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아귀, 병어, 밴댕이, 참조기 등이 되 겠으나 어획량은 전반적으로 저조하겠습니다.

Ⅲ. 참고자료(2004. 2. 8~2. 14)

Ⅳ. 금 주(2004. 2. 22∼2. 28)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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