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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22호 주간해어황정보(2004. 5. 23~5. 29)
작성자 작성일 2004-06-10 조회수 2,529

Ⅰ. 해황

조사기간(2004. 5. 9~5. 15)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 는 14.8~17.7℃로 나타났으며, 지난주(2004. 5. 2~5. 8)에 비하여 제주와 부산은 같은 수온분포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지역은 0.4~1.2℃ 상승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완도 는 같은 수온을 보였으며, 고흥과 여수는 0.2~1.1℃ 높은 수온을 나타냈으며, 나머지 지 역은 0.2~1.3℃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4. 5. 23~5. 29) 에는 평년(15.2~17.0℃)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4. 5. 9~5. 15)에는 부산에서 연 15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전갱이, 고등어, 방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1,021 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15~18℃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 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전갱이, 고등어, 방어, 몽치다래, 오징어 등이 될 것으 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40통이 남해연안에 출어·조업하여 총 61톤을 어획하였고,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의 멸치자망어업은 14~16℃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 동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 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총 1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9톤이 어획하였으며, 중심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병어, 아귀) 및 서해 중부 근 해역(가자미류, 대구, 아귀)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 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2% 감 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는 갈치, 병어, 아귀 등이, 서해 중 부 근해역에서는 가자미류, 대구, 아귀, 넙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대형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새우류, 붕장어, 오징어, 갑오징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39척이 남해 중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8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근해유자망 어업은 남해 중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양태, 아귀, 서대류, 민어, 보구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 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28척이 서해 중남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368톤이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의 상승과 더불어 서해의 태안반도를 중심으로 남북 방향의 넓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흑산도와 제주도사이의 해역에서도 동서로 길게 형성되겠 고, 주요 어획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밴댕이, 병어, 양태 등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Ⅲ. 참고자료(2004. 5. 9~5. 15)

Ⅳ. 금 주(2004. 5. 23∼5. 29)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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