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4. 7. 11～7. 17)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
는 19.8～24.0℃로 나타났으며, 지난주(2004. 7. 4～7. 10)에 비하여 모든 지역이 0.2～
2.1℃ 상승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는 0.1～1.9℃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4. 7. 25～7. 31)에는 평년(19.7～23.0℃)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
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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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4. 7. 11～7. 17)에는 부산에서 연 149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전갱이, 고등어, 눈퉁멸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1,45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9％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19～22℃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
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전갱이, 고등어, 눈퉁멸, 오징어, 갈치 등이 될 것으
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사천, 여수에서 연 178척이 남해연안에 출어·조업
하여 총 221톤이 어획되었고,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1%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0℃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
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26톤이 어
획되었으며 중심해역은 제주도 주변해역(갈치, 참조기, 병어)과 서해 남부 근해역에서 형
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2
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0%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부 해역과 서해 남부 근해에서 어
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참조기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아귀, 붕장어, 강
달이, 새우류, 두족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16척이 남해 중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47톤
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6%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멸치,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63척이 서해 중남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60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4％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연안역과 외해역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태
안반도 외측에서 흑산도 해안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어획 대상어종은 강달
이, 갈치, 아귀, 조기류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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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4. 7. 11~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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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4. 7. 25∼7. 31)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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