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4. 7. 18~7. 24)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
는 18.9~25.9℃로 나타났으며, 지난주(2004. 7. 11~7. 17)에 비해 고흥과 부산은 0.2~
0.9℃하강하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0.6~2.1℃ 상승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부산은
1.1℃ 낮은 수온 분포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지역은 0.4~2.0℃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
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4. 8. 1~8. 7)에는 평년(20.0~24.0℃)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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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4. 7. 18~7. 24)에는 부산에서 연 15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1,78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5%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25~27℃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
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몽치다래, 갈치 등이 될 것으
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사천, 여수에서 연 265척이 남해연안에 출어·조업
하여 총 259톤이 어획되었고,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5%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2~25℃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21톤이 어
획되었으며 중심해역은 서해 중부 근해역(오징어, 갈치, 복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서해 중부 근해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
상되며, 주요 대상어종은 오징어, 갈치, 복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아귀, 강달이, 오징어, 말쥐치, 병어 등
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8척이 남해 중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48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1%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대상 어종은 멸치,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연 46척이 서해 중남부~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06
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연안역 외측과 외해역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
라 군산연안역의 남부에서 흑산도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아귀, 병어 등이 되겠으며 어획량은 전반적으로 저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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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4. 7. 18~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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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4. 8. 1∼8. 7)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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