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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33호 주간해어황정보(2004. 8. 8~8. 14)
작성자 작성일 2004-08-10 조회수 2,463

Ⅰ. 해황

조사기간(2004. 7. 25~7. 31)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 는 19.9~27.2℃로 나타났으며, 지난주(2004. 7. 18~7. 24)에 비해 전지역이 0.5~1.3℃ 상승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부산은 1.3℃ 낮은 수온 분포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지역 은 0.3~2.8℃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4. 8. 8~8. 14)에 는 평년(21.2~24.7℃)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4. 7. 25~7. 31)에는 부산에서 연 14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2,589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4%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25~27℃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 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오징어, 몽치다래 등이 될 것으 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사천, 여수에서 연 228척이 남해연안에 출어·조업 하여 총 244톤이 어획되었고,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3%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2~25℃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53톤이 어 획되었으며 중심해역은 서해 중부 근해역(오징어, 갈치, 복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0%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서해 중부 근해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 상되며, 주요 대상어종은 오징어, 갈치, 복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 외끌이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아귀, 눈볼대, 오징어, 병어 등이 어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고등어, 멸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연 43척이 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1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6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연안수온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서해고유냉수대와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태안반도에서 흑산도까지 남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어획 대상어종은 아귀, 갈치, 병어, 강달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Ⅲ. 참고자료(2004. 7. 25~7. 31)

Ⅳ. 금 주(2004. 8. 8∼8. 14)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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