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4. 11. 7~11. 13)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
는 17.1~20.5℃로 나타났으며, 지난주(2004. 10. 31~11. 6)에 비해 전지역이 0.3~1.2℃
하강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전지역이 0.3~1.7℃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4. 11. 21~11. 27)에는 평년(16.6~18.8℃)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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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4. 11. 7~11. 13)에는 부산에서 연 16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해 중부
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
고, 총 어획량은 약 7,90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0%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대형선망어업은 16~18℃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삼치, 오징어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318척이 남해연안에 출어·조업
하여 총 21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9℃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3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543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해역은 제주도 중부 해역(갈치, 참조기, 오징어) 및 서해 중
부 근해역(두족류, 넙치, 오징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
은 여수에서 1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68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4%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남부 근해역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중남부과 서해 남부 해역에서는 갈치, 참조
기, 오징어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두족류, 넙치, 오징어, 아귀, 가자미 등이 어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강달
이, 참조기, 병어, 아귀, 새우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38척이 남해 중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33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3%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대상 어종은 조기류, 참조기, 갈치, 민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15척이 서해 중남부~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55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의 하강에 따라 어군도 점차 남하하여 흑산도 주변
해역과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가자미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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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4. 11. 7~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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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4. 11. 21~11. 27)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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