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5. 5. 22 ～ 5. 28)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15.0～18.8℃로 나타났으며, 지난주(2005. 5. 15～2005. 5. 21)에 비해 제주·통영은 동일하였고, 여수·부산은 0.1～0.4℃ 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0.7～1.4℃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평년에 비해서는 목포가 동일하였고, 고흥·완도는 0.7～1.4℃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0.2～1.2℃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보 기간(2005. 6. 5～6. 11)에는 평년(16.2～19.0℃)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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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5. 5. 22～5. 28)에는 부산에서 연 4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참다랑어,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78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17～20℃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8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5톤이 어획되었고,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97% 증가하였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0%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7℃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09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 어장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해역에서 주로 갈치, 대구, 가자미류, 아귀, 참조기 등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7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6%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는 갈치, 아귀, 참조기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대구, 가자미류, 넙치, 아귀, 붕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새우류, 아귀, 두족류, 붕장어,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35척이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55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대상 어종은 아귀, 병어, 갑오징어, 가오리류, 꽃게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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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60척이 남해 중서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3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태안반도 연안역에서 흑산도 서부 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병어, 아귀, 강달이, 가자미 등이 되겠으며 전주에 비해 다소 저조한 어황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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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5. 5. 22~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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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5. 6. 5~6. 11)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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