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5. 7. 10～7. 16)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17.9～23.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5. 7. 3～2005. 7. 9)에 비해서 제주는 0.8℃ 하강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2～0.6℃ 상승하였습니다. 또 평년에 비해서 제주는 동일한 반면, 통영·부산이 0.4～1.4℃ 하강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2℃～0.9℃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목포가 0.4℃ 상승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3～1.7℃ 하강하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5. 7. 24～7. 30)에는 평년(19.3～23.1℃)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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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5. 7. 10～7. 16)에는 부산에서 연 19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몽치다래, 가다랑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1,33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2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몽치다래, 가다랑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79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0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233% 증가하였고,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478%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3℃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태내는 남해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5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서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대상 어종은 갈치, 병어, 참조기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새우류, 두족류, 아귀, 붕장어, 넙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26척이 남해 중서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57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멸치가 대량 어획되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전체 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17%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멸치가 주로 어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66척이 서해 중부 및 남해 중서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346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태안반도 연안역부터 흑산도와 제주도 남서부 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병어, 강달이, 참조기, 갈치, 밴댕이 등이 되겠으며,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저조한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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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5. 7. 10~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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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5. 7. 24~7. 30)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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