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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제31호 주간해어황정보(2005. 7. 31~8. 6)
작성자 작성일 2005-07-27 조회수 2,425

Ⅰ. 해황

조사기간(2005. 7. 17~7. 23)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18.8~25.0℃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5. 7. 10~7. 16)에 비해서 모든 지역이 0.6~1.9℃ 상승하였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목포가 0.6℃ 상승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1~2.4℃ 하강하였습니다. 또 평년에 비해서 부산·제주가 0.6~1.1℃ 하강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3℃~1.1℃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5. 7. 31~8. 6)에는 평년(19.4~24.6℃)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5. 7. 17~7. 23)에는 부산에서 연 8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망치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1,21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9%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25~2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망치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68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226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5%,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54% 증가한 어획량입니다. 하지만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12.4%, 전년에 비해 45%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태내는 남해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1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37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 어장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주로 갈치, 오징어, 병어가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7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1%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대상 어종은 갈치, 오징어, 병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새우류, 두족류, 붕장어, 강달이, 아귀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16척이 남해 중서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멸치가 대량 어획되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전체 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5%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멸치가 주로 어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병어,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47척이 서해 중부 및 남해 중서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6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1%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와 제주도 인근역에 약하게 형성되겠으며, 휴어기에 접어들면서 어획량은 매우 저조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Ⅲ. 참고자료(2005. 7. 17~7. 23)

Ⅳ. 금 주(2005. 7. 31~8. 6)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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