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5. 8. 14~8. 20)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19.4~26.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5. 8. 7~8. 13)에 비해서 목포·통영·부산이 0.1~1.7℃ 상승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2~0.5℃ 하강하였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목포·고흥이 0.6~0.7℃ 상승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8~5.6℃ 하강하였습니다. 또 평년에 비해서는 제주는 동일하였고, 고흥·목포가 0.4~1.4℃ 상승, 나머지 지역은 0.1℃~4.0℃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5. 8. 28~9. 3)에는 평년(23.4~25.9℃)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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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5. 8. 14~8. 20)에는 부산에서 연 13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방어, 가다랑어,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2,766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26~29℃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방어, 가다랑어, 몽치다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49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70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9%,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69% 증가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48%, 전년에 비해 93%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태내는 남해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31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 어장은 제주도 남부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주로 갈치, 오징어, 참조기가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0.7% 감소하였으나,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21% 감소, 전년에 비해 171%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대상 어종은 갈치, 오징어, 참조기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아귀, 오징어, 옥돔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조업 실적이 없었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멸치가 주로 어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참조기, 갈치, 고등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29척이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47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1%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주변을 중심으로 서해 남부 연안에서 소규모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병어, 갈치, 참조기, 밴댕이 등이 되겠으며,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매우 저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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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5. 8. 14~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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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5. 8. 28~9. 3)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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