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5. 8. 21~8. 27)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21.9~25.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5. 8. 14~8. 20)에 비해서 부산이 4.7℃ 상승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6~1.0℃ 하강하였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부산·목포가 1.1~1.8℃ 상승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4~3.0℃ 하강하였습니다. 또 평년에 비해서는 부산은 동일하였고, 목포가 0.4℃ 상승, 나머지 지역은 0.8℃~4.5℃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5. 9. 4~9. 10)에는 평년(23.9~26.4℃)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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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5. 8. 21~8. 27)에는 부산에서 연 67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망치고등어, 몽치다래,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약 35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25~2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망치고등어, 몽치다래, 전갱이, 갈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46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82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7%,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44% 증가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86%, 전년에 비해 65%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태내는 남해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90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 어장은 제주도 남부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주로 갈치, 오징어, 가자미가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7% 감소하였으나,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61%, 전년에 비해 8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남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는 갈치, 오징어, 참조기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가자미류, 오징어, 아귀, 꽃게, 대구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아귀, 오징어, 강달이, 가자미류, 눈볼대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조업 실적이 없었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멸치가 주로 어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참조기, 갈치, 고등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65척이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4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8%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주변 해역과 전라남도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제주 남부 해역에서도 광범위하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갈치, 강달이, 병어, 참조기 등이 되겠으며, 평년 수준과 비슷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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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5. 8. 21~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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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5. 9. 4~9. 10)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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