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5. 10. 9～10. 15)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20.6～22.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5. 10. 2～10. 8)에 비해서 제주는 동일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3～1.6℃ 하강하였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목포·부산이 0.3～ 0.4℃ 하강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1～1.6℃ 상승하였습니다. 또 평년에 비해서 목포·부산이 0.1℃ 하강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6～1.6℃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5. 10. 23～10. 29)에는 평년(20.4～21.8℃)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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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5. 10. 9～10. 15)에는 부산에서 연 18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해 중남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삼치, 전갱이, 망치고등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3,79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8%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21～2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 해역과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삼치, 전갱이, 망치고등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39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28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104% 증가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28%, 전년에 비해 1%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2℃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주변과 남해 서부 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2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54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 어장은 제주도 서부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주로 갈치, 참조기, 오징어, 대구, 가자미 등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79% 감소하였으나,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66%, 전년에 비해 45%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는 갈치, 참조기, 오징어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오징어류, 대구, 가자미류, 홍어, 아귀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강달이, 새우류, 붕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18척이 남해 중서부 및 제주도 주변에 출어·조업하여 총 9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참조기, 조기류, 병어, 갈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74척이 남해 중서부～흑산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06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연안해역에서 집중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강달이, 참조기, 오징어, 대하, 꽃게, 병어 등이 되겠으며, 평년과 비교하여 20% 정도가 증가하여 순조로운 어황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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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5. 10. 9~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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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5. 10. 23~10. 29)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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