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6. 5. 14～5. 20)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14.5～17.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6. 5. 7～5. 13)에 비해 모든 지역이 0.1～1.7℃ 상승하였습니다. 전년에 비해서 모든 지역이 0.3～2.4℃ 하강하였습니다. 또 평년에 비해서 통영은 동일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7～1.6℃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6. 5. 28～6. 3)에는 평년(15.3～17.9℃)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6. 5. 14～5. 20)에는 부산에서 연 8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에서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오징어, 전갱이, 가라지류 등을 주로 어획하였고, 총 어획량은 83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2%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15～17℃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80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94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2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45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 어장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주로 갈치, 대구, 병어, 가자미, 아귀 등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5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전년에 비해 37% 감소하였고,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45%, 전년에 비해 6%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는 갈치, 병어, 아귀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대구, 가자미, 홍어, 아귀, 넙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에서 민어, 아귀, 강달이, 새우류, 붕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4척이 서해 남부～남해 중서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총 6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양태, 아귀, 서대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65척이 서해 중부～남해 중서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37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3%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태안반도 연안해역과 흑산도 주변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아귀, 병어, 강달이, 양태 등이 되겠고,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한 어황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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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6. 5. 14~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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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6. 5. 28~6. 3)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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