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6. 6. 18~6. 24)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17.0~21.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6. 6. 11~6. 17)에 비해서 모든 지역이 0.4~1.7℃ 상승하였습니다. 또 전년에 비해서는 모든 지역이 1.0~3.2℃ 하강하였고, 평년에 비해서 여수·통영이 각 0.1℃ 상승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6~2.2℃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6. 7. 2~7. 8)에는 평년(18.5~21.7℃)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6. 6. 18~6. 24)에는 부산에서 연 16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오징어,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97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1%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0~23℃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9℃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 감소, 전년에 비해 105% 증가하였고,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117%, 전년에 비해 309%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갈치, 참조기, 병어, 오징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및 주변 해역에서 새우류, 붕장어, 아귀, 두족류, 넙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20척이 남해 중서부~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총 27톤이 어획되었으며, 멸치가 대량 어획되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전체 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멸치가 주로 어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갯장어,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63척이 서해 중남부 및 남해 중서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10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서해 태안반도 인근해역부터 흑산도 연안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강달이, 병어, 아귀, 가자미류, 밴댕이 등이 되겠고, 평년에 비하여 다소 순조로운 어황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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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6. 6. 18~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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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6. 7. 2~7. 8)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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