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6. 7. 30～8. 5)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19.2～25.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6. 7. 23～7. 29)에 비해서 모든 지역이 1.2～2.8℃ 상승하였으며, 전년에 비해서는 목포·통영·완도가 0.2～1.6℃ 상승, 나머지 지역은 0.2～3.5℃ 하강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통영은 동일하였고, 목포·완도가 0.3～0.9℃ 상승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3～3.6℃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6. 8. 13～8. 19)에는 평년(22.4～25.6℃)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6. 7. 30～8. 5)에는 부산에서 연 16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중부～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몽치다래, 갈치, 눈퉁멸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75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3%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8～30℃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연 59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53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46%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8℃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31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 어장은 제주도 남부 주변 해역에서 주로 갈치, 오징어, 참조기, 병어 등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4% 감소하였고,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2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갈치, 오징어, 참조기, 병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및 주변 해역에서 아귀, 오징어, 강달이, 옥돔, 상어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여수에서 4척이 남해 중서부～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총 6톤이 어획되었으며, 멸치가 대량 어획되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전체 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3%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부 연안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멸치가 주로 어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31척이 남해 중서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9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2%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금강이남에서부터 흑산도 및 전라남도 근해에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갈치, 강달이, 병어, 아귀 등이 예상되며,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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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6. 7. 30~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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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6. 8. 13~8. 19)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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