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
조사기간(2006. 11. 5~11. 11)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16.4~21.0℃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6. 10. 29~11. 4)에 비해서 모든 지역이 1.4~3.1℃ 하강하였으며, 전년에 비해서는 통영은 동일하였고, 부산은 0.7℃ 하강, 나머지 지역은 0.2~1.1℃ 상승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는 부산이 0.9℃ 하강, 나머지 지역은 0.5~2.0℃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6. 11. 19~11. 25)에는 평년(15.9~19.1℃)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6. 11. 5~11. 11)에는 부산에서 연 35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망치고등어, 줄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73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7%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21~23℃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28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93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50%, 전년에 비해 20% 증가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 전년에 비해서 22%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9℃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3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154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 어장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주로 갈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넙치 등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59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이 18% 증가한 반면,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9%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는 갈치, 참조기, 병어, 오징어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두족류, 넙치, 서대류, 꽃게, 붕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중남부 해역에서 참조기, 강달이, 새우류, 붕장어, 민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29척이 서해 중부 및 남해 중서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총 224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 연안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조기류, 참조기, 서대류, 갈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77척이 남해 중서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총 34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이 54%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주변 해역과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서 집중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갈치, 조기류, 아귀, 병어 등이 되겠으며, 평년에 비해 다소 저조한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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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참고자료(2006. 11. 5~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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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금 주(2006. 11. 19~11. 25)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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