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해황조사기간(2006. 12. 31~2007. 1. 6) 중 부산~목포 및 제주 지역의 연안정지관측 표층수온 분포는 7.2~15.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2006. 12. 24~12. 30)에 비해서 통영·제주가 0.1~0.2℃ 상승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0.2~1.4℃ 하강하였습니다. 전년과 평년에 비해서는 모든 지역이 각각 0.6~2.7℃, 1.1~2.0℃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예보 기간(2007. 1. 14~1. 20)에는 평년(6.1~14.2℃)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ㅇ 개 황 지난 한 주간(2006. 12. 31~2007. 1. 6)에는 부산에서 연 1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삼치,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64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6%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15~18℃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2. 멸치어업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12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50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7%, 전년에 비해 39% 감소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전년에 비해서 2%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주변과 남해 동부 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85톤이 어획되었으며, 중심 어장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주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등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9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이 67%,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55%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는 참조기, 갈치, 병어, 아귀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두족류, 넙치, 서대류, 아귀, 양태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민어, 갑오징어, 아귀, 붕장어,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42척이 서해 중부 및 남해 중서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총 344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7% 증가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남해 중서부 연안과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 어종은 참조기, 조기류, 양태, 아귀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ㅇ 개 황 지난 한 주간 목포와 여수에서 45척이 남해 중서부 해역에서 출어·조업하여 총 205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이 79%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 망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와 제주도 서부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참조기, 아귀, 갈치, 강달이, 병어 등이 되겠으며, 평년에 비하여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Ⅲ. 참고자료(2006. 12. 31~2007. 1. 6) |
Ⅳ. 금 주(2007. 1. 14~1. 20)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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