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3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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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02-27 | 조회수 | 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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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2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4.2~14.4℃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대부분 연안에서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는데,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연안은 각각 3.1℃, 2.0℃ 고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 연안은 각각 0.3℃, 0.9℃, 1.7℃, 1.0℃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 인천은 평년에 비하여 각각 1.7℃, 1.7℃ 1.9℃, 1.8℃ 고온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7년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15℃의 분포로 39˚N에서 9℃를 중심으로 북한한류와 동한난류 사이에 수온전선이 평행하게 형성되어 일본쪽으로 사행운동을 하고 있으며, 13℃이상의 난류수가 연안을 따라 37˚N까지 북상하였다. 대화퇴 근해는 6~10℃, 울릉도 근해에는 10~12℃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12℃의 분포를 보이며, 연안을 따라 낮은 수온이 나타났으며, 어청도 근해는 7~9℃, 가거초 근해는 11~13℃를 보였다. 남해는 10~16℃의 분포로 연안을 따라 13℃를 중심으로 강한 수온전선이 나타났으며, 대마도 근해는 15~16℃, 제주도 근해는 15~17℃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7년 2월 13~19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3월의 해황 전망 3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1~15℃, 남해 8~16℃, 서해 중남부 해역 3~10℃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에 비해 동해 일부 해역에서 3℃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으며, 남해 와 서해 일부 해역에서는 1~2℃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다. 3월은 계절적 영향에 의해 표층 혼합층이 지속적으로 깊게 유지되어, 서해와 남해에서는 뚜렷한 수온약층의 형성이 나타나지 않겠으며, 동해에서는 표면혼합층과 대만난류수의 주축이 흐르는 수에서 약하게 수온약층이 형성될 것이다. 수온전선은 남해의 경우 제주해협~부산연안 해역에서 13℃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동해는 중북부해역에서 8℃ 중심의 수온전선이 동서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는 연안근처에서 남북방향으로 약하게 형성되겠으나, 외해에서는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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