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5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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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04-30 | 조회수 | 13,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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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9.7~15.2℃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 연안은 각각 1.3℃, 0.7℃ 고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나타내었고, 통영, 여수 연안은 각각 0.1℃로 저온 분포를 보인 반면, 제주 연안은 0.1℃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대천은 평년에 비하여 각각 0.4℃, 0.7℃ 고온 분포를 나타낸 반면 군산은 0.9℃ 저온 분포를 나타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7년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3~℃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8~11℃, 울릉도 근해에는 11~13℃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7~12℃의 분포를 보이며, 북에서 남으로 일정한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어청도 근해는 8~9℃를 보였다. 남해는 11~18℃의 분포로 13℃를 중심으로 수온 전선이 나타났으며, 대마도 근해는 14~15℃, 제주도 근해는 14~16℃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7년 4월 17~23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5월의 해황 전망 5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2~18℃, 남해 13~19℃, 서해 중남부 해역 10~14℃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에 비해 동해와 서해 해역에서 1~2°C 고온상을 보이겠으며, 남해 해역에서도 1°C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다. 5월에는 태양복사열의 점차적인 증가로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으로 점차 상승하여 표층 혼합층이 서서히 얕아지겠다. 수온전선은 남해의 경우 남해남동부해역 부근에서 15°C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동해는 중북부해역에서 12~13°C 중심의 수온전선이 동서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는 연안근처에서 남북방향으로 약하게 형성 될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4월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2선(동해, 포항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과 310선(서해, 영광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 5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7년 4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가. 동해 동해의 수심 50m층 수평수온은 연안쪽이 6~7℃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연안역과 동해 남부에서 각각 8℃, 15℃를 중심으로 수온 전선이 형성되었다. (그림 2). 한편,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부근에서는 50~100m 사이에 형성되었으며, 근외해역에서는 75~150m 사이에 형성되었다. 또한 정점 9를 중심으로 냉수성 중규모 소용돌이의 존재가 보였다. 평년에 비해 연안역 표층 부근을 중심으로 평년에 비하여 1~4℃ 고온상을 보인 반면, 그 외 대부분의 해역에서는 1~5℃ 저온상을 보였다.
그림 3. 2007년 4월 102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남해 수심 50m층 수온은 11~15℃의 범위를 보였으며, 13℃를 따라 수온전선이 형성되어 있으며, 연안과 평행하게 남쪽으로 갈수록 수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그림 2).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연직혼합이 잘 이루어 져있으며, 평년에 비하여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1℃ 내외의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4. 2007년 4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다. 서해 수심 50m층 수온은 7~10℃의 범위를 보였으며, 북쪽에서 남쪽으로 위도를 따라 거의 평행한 수온 분포를 나타내었다(그림 2).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연직혼합이 활발하여 표층부터 저층까지 수온이 거의 일정하여 수온약층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평년에 비해 1~2℃의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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