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06/03∼07/0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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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05-31 | 조회수 | 1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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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까지는 대형선망의 자체 휴어기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6~19℃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6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45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23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가자미류, 병어 등 총 36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8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8%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서 연 60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새우, 낙지 등 총 7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6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병어, 갈치, 가자미류, 서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주변해역에서 새우류, 붕장어,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도루묵,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23척이 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92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가자미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105척이 출어하여 총 101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69% 증가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어황은 당분간 한산하겠으나,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예년에 비해 북상회유가 일찍 진행됨에 따라 동해남부 연안 및 울릉도 근해를 중심으로 어장 형성이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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