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06/10∼07/0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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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06-07 | 조회수 | 1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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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까지는 대형선망의 자체 휴어기(4.30~6.4)였습니다. 이번 주(2007.6.10~2007.6.16)에는 17~19℃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6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12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3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가자미류, 오징어 등 총 21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1%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연 77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새우, 대구 등 총 9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76%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오징어, 가자미류, 아귀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주변해역에서 새우류, 붕장어,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도루묵,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55척이 경기만에서 추자도에 걸친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64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8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 주변해역 및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172척이 출어하여 총 157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44% 증가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어황은 당분간 한산하겠으나,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북상회유가 서서히 진행됨에 따라 동해남부 연안 및 울릉도 근해를 중심으로 어장 형성이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 어선은 연 209척이 출어하여 경북연안에서 총 44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112% 증가하였습니다.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어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점차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동해중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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