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08/19∼07/0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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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08-16 | 조회수 | 1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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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7.8.5~2007.8.11)에는 부산에서 연 14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해중부해역과 제주도 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2,798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6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07.8.19~2007.8.25)에는 2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남부해역과 25~2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55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86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5~26℃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6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등 총 380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5%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연 68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새우, 문어 등 총 5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3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주변해역에서 아귀, 오징어, 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도루묵,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인천에서 연 39척이 변산반도와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10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변산반도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조기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326척이 출어하여 총 119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54%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오징어 어군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어 강원연안에서 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도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동해중부연안에서 어장 형성이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의 조업실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어 꽁치어군이 동해중부이북해역으로 북상함으로써 점차 어황이 한산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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