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09/02∼07/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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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08-30 | 조회수 | 1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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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7.8.19~2007.8.25)에는 부산에서 연 159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중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 갈치류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2,693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51%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07.9.2~2007.9.8)에는 27~29℃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중부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과 2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51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30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7℃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5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가자미류, 홍어, 아귀 등 총 39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0%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연 78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새우, 대구 등 총 3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7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주변해역과 서해중부해역에서 갈치, 가자미류, 참조기, 홍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주변해역에서 아귀, 오징어, 붕장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도루묵,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55척이 변산반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23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9% 감소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변산반도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조기류,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338척이 출어하여 총 129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78% 감소하였습니다. 현재 지난해 가을철에 발생한 중대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오징어 어군이 분산되어 북상하고 있어 어황은 다소 부진하였습니다. 다음주는 강원연안 및 울릉도 근해를 중심으로 동해중부연안에서 어장 형성이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의 조업실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어 꽁치어군이 동해중부이북해역으로 북상함으로써 당분간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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