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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7-09-27 조회수 25,723

Ⅰ. 9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20.3~27.1°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 연안은 0.6°C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은 각각 1.8°C, 1.6°C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여수, 제주 연안은 각각 0.6°C, 0.5°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대천은 평년에 비하여 0.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목포, 군산 연안은 0.5°C, 1.4°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7년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3~26°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3~24C, 울릉도 근해에는 23~24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2~25°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3~24°C를 보였다. 남해는 23~27°C의 분포를 나타났으며, 대마도 근해는 26~27°C, 제주도 근해는 24~26°C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7년 9월 18~21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10월의 해황 전망

 

10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9~24°C, 남해 20~25°C, 서해 중남부 해역 20~24°C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에 비해 동해 및 서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1℃ 내외의 고온상을 나타내겠으며, 그 외 해역은 평년과 비슷한 수온상을 보이겠다. 10월에는 복사열의 강세가 점차 약해지면서 수온전선의 형성 수심이 점차 깊어질 것이며, 표층주변에서의 강한 수온 전선이 남해와 동해 남동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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