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10/28~07/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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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10-25 | 조회수 | 1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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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7.10.14~2007.10.20)에는 부산에서 연 15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해중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살오징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7,303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58%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07.10.28~2007.11.3)에는 19~21℃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서해중부 해역과 23~25℃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48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09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1~23℃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통영~여수 간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25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홍어, 병어 등 총 775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6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2%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연 8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오징어 등 총 51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홍어,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주변해역에서 민어, 붕장어,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35척이 변산반도와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95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9%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변산반도와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강달이, 조기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838척이 출어하여 총 72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64% 감소하였습니다. 동해중부 이북해역으로 북상하였던 오징어 어군이 동해중남부 해역으로 점차 가입하고 있어, 강원 및 울릉도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점차 경북 연안으로 그 중심이 이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의 조업실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꽁치의 북상회유가 본격화되어 꽁치어군이 동해중부 이북해역으로 북상함으로써 당분간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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