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11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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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10-31 | 조회수 | 25,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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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7.5~24.6°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 연안은 각각 1.2°C, 2.0°C 고온 분포를 보였다. 평년에 비하여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도 각각 2.0°C, 1.9°C, 1.5°C, 0.6°C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 인천도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는데 각각 1.8°C, 1.5°C, 2.3°C, 0.1°C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7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9~24°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9~21°C, 울릉도 근해에는 20~22°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9~20°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9~20°C를 보였다. 남해는 21~25°C의 분포를 나타났으며, 대마도 근해는 23~25°C, 제주도 근해는 22~25°C 분포를 보였다.
2. 11월의 해황 전망 11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6~21℃, 남해 18~22℃, 서해 중남부 해역 17~21℃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일부 외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습니다. 11월에는 복사량의 점차적인 감소로 인하여 표면혼합층이 깊어지며, 수온약층이 깊은 수심에서 형성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되며, 수온전선은 동해 연안을 중심으로 남북방향으로 약하게 형성되며, 남해 연안을 따라 동서방향으로 약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3. 해역별 해황특징 10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 5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7년 10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동해의 수심 50m층 수평수온은 9~24℃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동해 중부를 중심으로 10℃ 이하의 수온이 나타나 연안과 근해역 사이에 강한 수온 전선이 형성되었다. 남해의 50m층 수평수온 범위는 16~26℃로 제주도 동쪽 해역에서 대마난류수와 연안수 사이의 전선 형성이 나타났으며, 서해의 50m층 수평수온 범위는 9~18℃로 연안역에서 외해역으로 갈수록 수온이 낮아졌으며, 근해역 부근에서 연안을 따라 약한 수온 전선이 형성되었다 (그림 2).
가. 동해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수심 50m 부근에서 형성되었으며, 연안역과 근외해역의 수온차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평년에 비하여 표층 및 연안역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1~3℃ 저온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3. 2007년 10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남해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부근에서는 수심 30~50m 부근에서, 근외해역에서는 50~75m 부근에서 20℃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연안 부근에서는 표층에서 30m까지 표면혼합층의 형성이 보여졌다. 평년에 비하여 대부분의 저층에서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인 반면, 표층과 중층에서는 1~2℃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그림 4. 2007년 10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다. 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수심 20~30m 부근에서 17℃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연안역 부근에서는 수온약층의 형성 수심이 깊어지고, 수온 구배는 약하게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근외해역 20m 이심에서는 1~3℃저온상을 보인 반면, 그 외 해역에서는 1~2℃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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