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11/04~07/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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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11-02 | 조회수 | 1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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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7.10.21~2007.10.27)에는 부산에서 연 87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소흑산도~제주도이남~대마도 간 해역 및 서해중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살오징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3,371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38%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2007.11.4~2007.11.10)에는 20℃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18℃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서해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7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46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37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0℃ 내외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통영~여수 간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26척이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홍어 등 총 1,116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01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7%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연 124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대구 등 총 87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홍어, 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이어도~제주도~거제도 간 해역에서 참조기, 민어,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46척이 제주도 북서부해역과 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33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조기류, 강달이, 갈치,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835척이 출어하여 총 1,201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25% 감소하였습니다.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점차 동해남부이남해역으로 중심어장이 이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 3척이 출어하여 경북연안에서 총 1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11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과 함께 꽁치의 남하회유로 꽁치어장이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동해중부해역에서 어장 형성이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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