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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47호 주간해어황정보(2007. 11. 18~11. 24)
작성자 작성일 2007-11-15 조회수 3,127

 

Ⅰ. 해 황

  조사 기간(2007. 11. 4～11. 10) 동안 22℃의 등온선이 제주도～대마도 라인에 놓여 있었으며,  20℃의 등온선은 제주해협과 대한해협을 가로지르며 남해 연안에 평행하게 분포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목포～부산 및 제주의 연안정지 관측 수온은 16.8～19.4℃의 범위로 지난주에 비해 대부분 0.4～1.5℃ 낮았으나 제주도는 0.6℃ 높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해역에서 전년보다 0.2℃～1.6℃ 낮은 수온을 보였으며, 평년 수온에 비해 제주도는 0.3℃ 낮고 나머지 해역에서는 0.3～0.9℃ 높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최근 1개월 동안 대부분의 해역에서 약 5℃ 정도의 지속적인 수온 감소를 보였으나, 제주와 부산 해역은 감소 추세가 주춤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음주에는 1.0℃ 내외의 수온 하강이 계속되어 16.0～18.0℃의 수온 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이 해황 정보
  없음

◈  최근 1개월 실시간 수온 관측 자료 (2007. 10. 14 ~11. 10)  ◈

◈  연안정지관측 수온 분포 (2007. 11. 4 ~ 11. 10)  ◈ 

 

 ※  (   ) 안의 숫자는 관측 횟수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2007. 11. 4～11. 10) 부산에서 13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살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4,782톤으로 평년 대비 185% 증가하였습니다.


 ○ 전 망 :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17℃ 전후의 표층 수온을 나타내는 서해 중부 해역과 21～23℃의 표층 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대상 어종으로는 고등어, 삼치, 살오징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멸치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23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64톤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평년 대비 16%, 전년 대비 33% 감소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 대비 22%, 전년 대비 21% 감소하였습니다.
 

 ○ 전 망 :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 이상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통영～여수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 개 황：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3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12톤을 어획하였으며, 중심 어장은 소코트라 락～제주도～거문도 간 해역 및 서해 중부(N37°) 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넙치, 서대류 등을 주로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0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어획량은 평년 대비 116%, 전년 대비 28% 증가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 대비 27%, 전년 대비 13% 증가하였습니다.
 

 ○ 전 망 :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소코트라 락～제주도～거문도 간 해역과 서해 중부 근해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는 참조기, 갈치, 병어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두족류, 넙치, 서대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소코트라 락～제주도～거문도 간 해역에서 참조기, 민어, 강달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 개 황：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연 61척이 서해 남부(반경 60마일) 및 남해 연안(90마일)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7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대비 486% 증가하였습니다.
 

 ○ 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 남부～남해 중부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조기류, 참조기, 고등어, 갈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 개 황：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연 16척이 소흑산도(반경 60마일)와 남해 서부 연안(90마일)에서 출어·조업하여 총 17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대비 어획량은 84% 감소하였습니다.
 

 ○ 전 망：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주변 해역과 제주도 북서부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강달이, 조기류, 병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되며, 평년에 비하여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Ⅲ.참고자료(2007. 11. 4～2007. 11. 10)

Ⅳ. 금 주 (2007. 11. 18～11. 24)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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