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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07/11/25~07/12/01)
작성자 작성일 2007-11-22 조회수 10,921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7.11.11~2007.11.17)에는 부산에서 연 134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서해중부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6,415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2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07.11.25~2007.12.1)에는 15~16℃ 전후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서해중부해역과 17~23℃ 전후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20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25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7℃ 전후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통영~여수 간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34척이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등 총 711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연 88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새우류, 도루묵, 낙지 등 총 97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이어도~제주도~거문도 간 해역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두족류, 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이어도~제주도~거문도 간 해역에서 민어, 참조기,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14척이 제주도 북서부해역과 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93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2%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조기류, 강달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395척이 출어하여 총 1,17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96% 증가하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어장이 연안에서 울릉도 외해 측까지 널리 분산 분포하고 있으며, 오징어의 남하회유로 인해 당분간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점차 동해남부 이남해역으로 중심어장이 이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 1척이 출어하여 경북연안에서 총 0.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79%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본격화되고 있으므로 이번 주도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어장 형성이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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