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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7-11-27 조회수 25,114

Ⅰ. 11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0.5~22.6°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 연안은 0.8°C, 0.7°C의 저온 분포를 보였고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 제주연안은 각각 0.2°C, 0.6°C, 0.7°C, 1.8°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 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 인천도 평년에 비하여 2.3°C, 1.4°C, 1.4°C, 1.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7년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7~21°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4~16°C, 울릉도 근해에는 18~20°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5~17°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5~16°C를 보였다. 남해는 16~23°C의 분포를 나타났으며, 대마도 근해는 21~22°C, 제주도 근해는 18~22°C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7년 11월 13~19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12월의 해황 전망

12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3~19℃, 남해 14~20℃, 서해 중남부 해역 13~19℃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동해는 평년상과 또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이겠으며, 서해와 남해의 대부분 해역은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일 것이다. 12월에는 복사량의 점차적인 감소 및 바람응력의 증가로 표면혼합층이 두꺼워지고, 수온약층이 깊게 형성되겠으며, 수온전선은 동해 연안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으로 약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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