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12/09~07/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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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7-12-07 | 조회수 | 10,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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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7.11.25~2007.12.1)에는 부산에서 연 6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3,049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66%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2007.12.9~2007.12.15)에는 13~18℃의 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19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90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4℃ 전후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통영~여수 간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42척이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등 총 1,271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46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5%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연 150척이 출어하여 새우류, 도루묵, 대구, 가자미류 등 총 162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거문도 간 해역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두족류, 아귀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이어도~제주도~거문도 간 해역에서 민어, 참조기,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09척이 제주도 북부해역과 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63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조기류,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358척이 출어하여 총 1,49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172% 증가하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어장이 연안에서 울릉도 외해 측까지 널리 분산 분포하고 있으며, 오징어의 남하회유로 인해 당분간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점차 동해남부 이남해역으로 중심어장이 이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 1척이 출어하여 경북연안에서 총 3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124%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본격화되고 있으므로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어장 형성이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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