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8/01/06~08/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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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8-01-03 | 조회수 | 1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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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7.12.23~2007.12.29)에는 부산에서 연 35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과 대마도 주변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살오징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812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78%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2008.1.6~2008.1.12)에는 제주도~대마도 간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방어, 고등어, 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32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02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0~15℃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통영~여수 간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34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홍어 등 총 803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5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4%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연 8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류 등 총 75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2%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남해동부 간 해역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홍어, 두족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이어도~제주도~남해중부 간 해역에서 참조기, 갑오징어,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도 거진 연안으로부터 경북 구룡포 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으며 어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인천에서 연 52척이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23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해역에 걸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조기류, 병어, 우럭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321척이 출어하여 총 1,099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28% 증가하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에 따른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로 인해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연안에서 외해 측까지 널리 분산 분포하여 어황이 부진하였습니다. 다음주에는 수온대가 호전되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의 조업실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본격화되고 있으므로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어장 형성이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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