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8/02/17~08/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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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8-02-14 | 조회수 | 10,8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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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8.2.3~2008.2.9)에는 부산에서 연 39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대마도 주변 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삼치, 고등어, 방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641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7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2008.2.17~2008.2.23)에는 제주도 주변~대마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의 조업실적은 없었습니다.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3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1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0℃ 이상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통영~여수 간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6척이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등 총 380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1%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연 5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새우류, 대구, 낙지 등 총 32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가거도~제주도~남해동부 간 해역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두족류, 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이어도~제주도~남해동부 간 해역에서 참돔, 아귀,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으로부터 경북연안에 걸쳐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으며 어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연 6척이 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9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복어류,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125척이 출어하여 총 29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27% 감소하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에 따른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로 인해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기상악화 및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 등으로 어황이 부진하였습니다. 다음주에도 중심어장이 동해남부 이남해역으로 점차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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