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4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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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양연구과 | 작성일 | 2008-03-28 | 조회수 | 4,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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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3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5.0~13.4°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 연안은 3.5°C, 1.1°C의 고온 분포를 보였고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연안은 각각 0.1°C, 0.4°C, 0.6°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제주연안은 0.3°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 인천연안은 평년에 비하여 0.5°C, 2.6°C, 1.2°C, 1.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8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9~13°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9~10°C, 울릉도 근해에는 9~11°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4~9°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5~6°C를 보였다. 남해는 10~15°C의 분포를 나타났으며, 대마도 근해는 13~15°C, 제주도 근해는 14~16°C의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8년 3월 18~24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4월의 해황 전망 4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1~17°C, 남해 12~18°C, 서해 중남부 해역 8~13°C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에 비해 동해와 남해에서는 1°C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으며, 서해 역시 1~2°C 고온상을 보이겠다. 4월부터 태양복사열의 점차적인 증가 및 해상풍의 약화로 표층혼합층이 점차 얕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동계에 형성되지 않았던 수온약층이 약하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수온전선은 남해의 경우 제주해협~대한해협 해역에 15°C를 중심으로 약하게 형성되겠으며, 동해는 연안과 평행한 방향으로 약한 전선역의 존재가 보여 질 것이다. 서해는 연안근처에서 남북방향으로 약한 전선이 보여지겠지만, 외해에서는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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