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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해양연구과 작성일 2008-05-28 조회수 25,040

Ⅰ. 5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0.5~20.5°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 연안은 1.0°C, 1.6°C의 고온 분포를 보였고 남해연안의 통영, 여수연안은 각각 0.2°C, 0.4°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부산, 제주연안은 0.7°C, 0.4°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 인천연안은 평년에 비하여 1.0°C, 1.8°C, 0.7°C, 0.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8년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5~18°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13~15°C, 울릉도 근해에는 14~16°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3~15°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3~15°C를 보였다. 남해는 16~18°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18~20°C, 제주도 근해는 17~20°C의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8년 5월 13~19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6월의 해황 전망

6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6~21°C, 남해 18~23°C, 서해 중남부 해역 16~23°C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에 비해 동해와 서해에서는 1~2°C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으며, 남해는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것이다. 점차적인 태양복사열의 증가로 계절적 수온약층이 형성되기 시작할 것이며, 또한 표층혼합층은 얕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온전선은 연안역을 중심으로 약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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