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8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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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양연구과 | 작성일 | 2008-07-29 | 조회수 | 24,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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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5.3~30.0°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 연안은 2.2°C, 2.0°C의 고온 분포를 보였고 남해연안의 통영, 여수, 제주연안은 각각 2.2°C, 0.9°C, 1.1°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부산, 연안은 1.0°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대천연안은 평년에 비하여 1.4°C, 1.5°C, 0.3°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인천연안은 0.4°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8년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3~25°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2~24°C, 울릉도 근해에는 25~26°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3~26°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4~26°C를 보였다. 남해는 25~27°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6~28°C, 제주도 근해는 27~29°C의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8년 7월 15~21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8월의 해황 전망 8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3~26°C, 남해 24~28°C, 서해 중남부 해역 23~27°C의 범위로 분포하여 평년에 비해 동, 서, 남해 모두 1~2°C 내외의 고온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8월에는 태풍 등에 영향에 의해 일시적으로 약층이 약해지는 경향도 있겠지만, 강한 태양복사열로 인한 계절적 수온약층이 표층 부근에서 형성되겠으며, 수온전선은 남해와 동해 남동부 해역의 연안역과 외양역 사이에서 중층 이심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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