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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해양연구과 작성일 2008-09-26 조회수 24,795

1. 9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21.0~28.0°C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 연안은 1.0°C, 2.4°C의 고온 분포를 보였고 남해연안의 통영, 여수연안은 1.5°C, 1.4°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부산, 제주 연안은 0.2°C, 0.8°C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서해연안의 목포, 군산, 인천연안은 평년에 비하여 1.2°C, 2.4°C, 0.6°C의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고 대천연안은 평년과 같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8년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4~26°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22~24°C, 울릉도 근해에는 23~25°C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23~26°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24~26°C를 보였다. 남해는 26~27°C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대마도 근해는 26~27°C, 제주도 근해는 26~27°C의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8년 9월 16~22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10월의 해황 전망

10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0~25°C, 남해 21~25°C, 서해 중남부 해역 21~25°C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에는 평년에 비하여 동해는 1~2°C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고 남해와 서해의 대부분의 해역에서는 1°C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다. 10월에는 복사열의 점차적 감소에 의하여 표면수온이 하강하고 수온 약층의 형성수심이 깊어지며, 수온전선은 동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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