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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42호 주간해어황정보(2008. 10. 12~2008. 10. 18)
작성자 어업자원과 작성일 2008-10-09 조회수 4,645

 

Ⅰ. 남해 연근해 해황

  조사 기간(2008. 9. 28~10. 4) 동안 목포~부산 및 제주의 연안정지 관측 수온은 20.7~24.6℃의 범위로 지난주보다 완도 해역은 동일하였고, 부산을 비롯한 나머지 해역에서  1.5~3.9℃의 낮은 수온을 보였으며, 전년에 비해서는 완도 해역이 0.5℃ 높았으나, 부산을 비롯한 나머지 해역에서는 0.2~2.6℃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통영·제주 해역은 0.4~2.2℃ 낮았으나, 여수·부산 해역은 동일하였고, 목포·완도 해역은 0.1~1.8℃ 높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 평년수온 : 최근 5년(2003~2007) 평균 수온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2008. 9. 28~10. 4) 부산에서 14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가거도 북부 해역 및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 삼치, 살오징어 등 총 9,382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94%, 평년대비 142% 증가).

 ○ 전 망 :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서해 중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으로는 고등어, 삼치, 살오징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멸치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총 281척이 출어하여 총 790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2% 감소, 평년대비 56%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49%, 평년대비 125% 증가하였습니다.
 

 ○ 전 망 :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여수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 개 황: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총 27척이 출어하여 총 366톤을 어획하였으며, 중심 어장은 남해 중부 및 이어도 인근 해역 및 서해 중부(N37°)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삼치, 넙치, 서대류, 게류 등을 주로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하여 총 46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60%, 평년대비 35%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9%, 평년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 전 망 :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어종으로는 제주도 주변에서 갈치, 참조기, 삼치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넙치, 서대류, 게류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해역 및 남해 중부 해역에서 참조기, 민어, 갯장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 개 황: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총 42척이 서해 남부~가거초~제주도 주변 일부 및 남해 인근 해역에 출어하여 총 228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8% 감소, 평년대비 3% 증가).
 

 ○ 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 남부~제주도 주변 및 남해 중부 연안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고등어, 조기류 등이 주로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 개 황: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96척이 가거도 주변 및 제주도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갈치, 참조기, 고등어 등 총 421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66%, 평년대비 8% 감소).
 

 ○ 전 망: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태안반도 주변 해역과 제주도 북부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갈치, 참조기, 고등어, 강달이, 밴댕이 등으로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한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Ⅲ.참고자료(2008. 9. 28~2008. 10. 4) 

 

Ⅳ. 금 주 (2008. 10. 12~10. 18)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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