Ｉ. 해 황
2008년 11월 넷째주(2008년 11월 23일 ～ 11월 29일)의 동해 연안 수온은
11.9～15.7℃의 범위로 평년에 비해서는 울릉도, 강구, 포항, 구룡포, 감포,
연안을 제외한 동해중부 조사정점에서 1.3～2.0℃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울릉도, 포항, 구룡포, 감포 연안을 제외한 조사정점에서
0.2～0.6℃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주에 비해서는 속초, 주문진, 동해, 장기갑,
감포 연안을 제외한 조사정점에서 0.2～1.4℃ 낮게 나타났습니다. 2008년
12월 둘째주(2008년 12월 7일 ～ 12월 13일)의 동해 연안 수온은 전주(11월
16일 ～11월 22일)에 비해 0.5～1.0℃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과
비교하여 동해 연안에서 0.5～1.0℃ 낮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Ⅱ. 어 황
1. 오징어 채낚기어업
1. 오징어 채낚기어업
․개황 : 지난주(2008.11.23~11.29)에는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연 1,005척
출어하여 총 1,549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어획량은 1, 540.9kg/척으로
평년비 85%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망 :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군의 남하회유가 활발해지면서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점차 동해 남부이남해역으로 중심어장이 이동할 것
으로 예상됩니다.
.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
2.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
․개황 : 지난 한 주간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선이 연 157척 출어하여 총 128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812.6kg/척으로 평년비 64%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새우 38.7%, 도루묵 20.7%, 오징어 15.6%, 가자미류
13.3%, 대구 6.3% 등으로 새우와 도루묵이 주 어획대상이었습니다.
․전망 : 오징어군의 남하로 인해 당분간 오징어와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