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정보(08/12/28∼09/01/03) | |||||
|---|---|---|---|---|---|
| 작성자 | 자원연구과 | 작성일 | 2008-12-26 | 조회수 | 11,261 |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8.12.14~2008.12.20)에는 부산에서 연 8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가거초~제주도~남해동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눈퉁멸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총 7,053톤으로 평년(최근 5년간 평균)에 비하여 113%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2008.12.28~2009.1.3)에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방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의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 사천에서 연 17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15톤이 어획되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여수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28척이 출어·조업하여 삼치, 갈치, 참조기, 넙치, 아귀류 등 총 1,236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또한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11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9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새우류, 대구 등 총 83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삼치, 갈치, 참조기, 넙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가거도~제주도 서부~이어도 및 남해중부해역에서 참조기, 민어, 강달이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도루묵이 산란을 위해 연안 가까이로 이동함으로 인해 당분간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46척이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변산반도~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총 62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태안반도 주변해역과 변산반도~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아귀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연 545척이 출어하여 총 1,387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에 비하여 40% 증가하였습니다.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주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최근 강원 연안에서의 수온이 예년에 비해 1~3℃ 높아 강원 연안에서도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수온하강과 더불어 동해남부 이남해역으로 중심어장이 이동되겠습니다.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