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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03호 주간해어황정보(2009. 1. 11~2009. 1. 17)
작성자 연구지원과 작성일 2009-01-08 조회수 4,960

 

Ⅰ. 남해 연근해 해황

  조사 기간(2008. 12. 28~2009. 1. 3) 동안 목포~부산 및 제주의 연안정지 관측 수온은 7.4~16.1℃의 범위로 지난주보다 부산 해역이 0.4℃ 높은 수온을, 제주를 비롯한 나머지 해역이 0.4~1.3℃의 낮은 수온을 보였으며, 전년에 비해서는 여수·제주·통영 해역이 0.5~0.8℃ 높았으나, 목포를 비롯한 나머지 해역에서는 0.7~0.9℃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평년에 비해서는 목포·통영·제주 해역이 0.3~1.5℃ 높은 수온을, 여수를 비롯한 나머지 해역에서 0.1~0.2℃ 낮은 수온을 보였습니다.

 

          ※ 평년수온 : 최근 5년(2004~2008) 평균 수온

 

Ⅱ. 어 황

1. 대형선망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2008. 12. 28~2009. 1. 3) 부산에서 11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가거도~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 방어, 전갱이 등 총 7,243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63%, 평년대비 68% 증가).

 ○ 전 망 :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으로는 고등어, 방어, 전갱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멸치어업


 ○ 개 황 :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마산에서 총 166척이 출어하여 총 860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37% 감소, 평년대비 35%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1%, 평년대비 42% 증가하였습니다.
 

 ○ 전 망 :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여수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기선저인망어업


 ○ 개 황: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총 23척이 출어하여 총 1,169톤을 어획하였으며, 중심 어장은 남해 중부 일부~가거도~제주도 남부 일부 해역 및 서해 중부(N37°) 근해역에서 삼치, 참조기, 갈치, 넙치, 두족류, 홍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1척이 출어하여 총 146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233%, 평년대비 74%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9% 감소, 평년대비 11% 증가하였습니다.
 

 ○ 전 망 :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의 경우,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에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어종으로는 제주도 주변에서 삼치, 참조기, 갈치 등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는 넙치, 두족류, 홍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가거도~제주도 서부~이어도 및 남해 중부 해역에서 민어, 참조기, 새우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근해유자망어업


 ○ 개 황: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총 52척이 남해 중서부 및 제주도 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303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3,654%, 평년대비 188% 증가).(참고, 전년 어획량 8톤, 척수 2척)
 

 ○ 전 망:금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 남부~제주도 주변 및 남해 중부 연안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양태, 고등어 등이 주로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근해안강망어업


 ○ 개 황: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총 89척이 가거도~거문도 및 제주도 서부 일부 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강달이, 아귀, 밴댕이 등 총 554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50% 증가, 평년대비 5% 감소).
 

 ○ 전 망: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변산반도~제주도 북부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어획 대상 어종은 참조기, 아귀, 강달이, 밴댕이, 갈치 등으로 평년에 비하여 다소 저조한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Ⅲ.참고자료(2008. 12. 28~2009. 1. 3)

 

Ⅳ. 금 주 (2009. 1. 11~2009. 1. 17) 어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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